동우화인켐사사 Timeline 2011~2016

Timeline

국내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산업 발전의 역사,
동우화인켐 30년

2011~2016

신성장동력 확보와 해외 진출 가속화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도 LCD에서 스마트폰으로 점점 바뀌어 갔다. 동우화인켐은 2012년 5월 글라스 터치센서 1기 양산을 개시하며 터치센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미래형 사업구조로의 재편이었다. 2015년 2월에는 필름 터치센서의 첫 출하식을 가졌다. 독자적인 캐리어 글라스 공법을 개발, 터치센서 시장을 선도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세계를 제패하면서 공급물량 확대가 요청되자 글라스 터치센서 2기와 3기 공장을 2013년과 2016년 각각 준공해 세계 최대 터치센서 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컬러필터사업이 고객사의 LCD사업 축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편광필름사업은 고부가가치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갔다. 광폭라인인 PL2와 초광폭라인인 PL5의 UV 개조공사를 실시했으며, 2015년 양면 아크릴 편광필름을 개발해 LCD TV 편광필름시장 주도권을 견지했다. OLED용 편광필름 개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까지 편광필름을 공급하는 한편, 대형 OLED 디스플레이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OLED TV용 편광필름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케미컬사업에서는 세계 1, 2위 메모리 반도체 국내 기업들의 생산규모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2011년 7월 과산화수소 3계열 양산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7, 8계열까지 양산에 들어갔다. 또한 익산공장에 나노플랜트를 준공함으로써 반도체 미세공정 발전에 발맞춘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 염료-안료 하이브리드 컬러레지스트 개발로 컬러레지스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동우화인켐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2012년 반도체용 케미컬 중국 현지법인 SEMA, 2014년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중국 현지법인 SEMC, 2016년 편광필름 OF 베트남 현지법인 SEMV에 이어 편광필름 원반 중국 생산법인 WPL까지 설립해 진정한 글로벌 경영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2011